날짜선택
  • “드림 이룬 한인과 드림 꿈꾸는 흑인의 상생”

    “드림 이룬 한인과 드림 꿈꾸는 흑인의 상생”

    “당신은 흑인인데 왜 우리가 아닌 한국인 사장 편을 들지?” 올해 5월 미국 3대 도시 시카고에서 한국계 미국인 나용섭 씨(65)가 운영하는 미용용품 상점 ‘웨스턴 뷰티 서플라이’에 흑인 시위대가 들이닥쳤다. 같은 달 25일 인근 미네소타주에서 비무장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

    • 2020-10-19
    • 좋아요
    • 코멘트
  • ‘플로이드 진압’ 美 백인 경찰관, 보석으로 풀려나

    ‘플로이드 진압’ 美 백인 경찰관, 보석으로 풀려나

    미무장 흑인 조지 플로이드를 무리하게 진압하다가 사망하게 한 미국 백인 전직 경찰관 데릭 쇼빈이 7일(현지시간) 보석금 100만달러(약 11억원)을 내고 석방됐다. 7일 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전직 경찰관 데릭 쇼빈은 이날 오전 11시30분께 구금 중이던 미네소타주(州) …

    • 2020-10-08
    • 좋아요
    • 코멘트
  • “Say Her Name”… 美, 이번엔 ‘흑인여성 총격 경관 면죄부’ 시위

    “Say Her Name”… 美, 이번엔 ‘흑인여성 총격 경관 면죄부’ 시위

    백인 경찰의 총격으로 잠자던 흑인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벌어진 지 6개월 만에 해당 경찰들이 사실상 면죄부를 받으면서 미국 곳곳에서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대는 피해자의 이름을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Say Her Name(그녀의 이름을 말하라)’를 외쳤다. 23일(현지 시간…

    • 2020-09-25
    • 좋아요
    • 코멘트
  • 면죄부에 격화된 美테일러 시위…경찰관 2명 총에 맞아

    미국 경찰 총격으로 사망한 흑인 여성 브레오나 테일러 사건으로 촉발된 켄터키주 루이빌 시위에서 경찰관 2명이 총에 맞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이빌 경찰당국은 23일(현지시간) 시위에서 경찰관 2명이 총에 맞아 부상했다고 밝혔다. 두 경찰관의 부상 정도는 생명에 지장은 없으며 총을…

    • 2020-09-24
    • 좋아요
    • 코멘트
  • 美 인종차별 항의 시위 단체, 中 공산당 돈 받았나

    美 인종차별 항의 시위 단체, 中 공산당 돈 받았나

    미 전역에서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인종차별 반대 시위를 주도한 단체가 중국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미국 보수 성향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의 마이크 곤잘레스 선임연구원은 15일(현지 시간) 재단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흑인 생명도 중…

    • 2020-09-23
    • 좋아요
    • 코멘트
  • 집에서 경찰 총 맞아 숨진 흑인 유가족, 141억원에 합의

    집에서 경찰 총 맞아 숨진 흑인 유가족, 141억원에 합의

    자택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흑인 여성의 유가족이 시 당국과 1200만달러(약 141억5000만원)에 합의하기로 했다. 15일(현지시간) CNN은 26세로 사망한 브레오나 테일러의 유족이 대대적인 경찰 개혁을 조건으로 켄터키주 루이빌시와 1200만달러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

    • 2020-09-16
    • 좋아요
    • 코멘트
  • 6개월 전 뉴욕주에서도 경찰 손에 사망한 흑인 있었다

    6개월 전 뉴욕주에서도 경찰 손에 사망한 흑인 있었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발생하기 두 달 전인 지난 3월,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에서도 한 흑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질식해 의식을 잃고 숨졌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흑인 남성 대니얼 프루드(41)의 유족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

    • 2020-09-03
    • 좋아요
    • 코멘트
  • 트럼프, ‘흑인 총격’ 커노샤 방문 강행…“어떤 힘도 사용할 준비”

    트럼프, ‘흑인 총격’ 커노샤 방문 강행…“어떤 힘도 사용할 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흑인 상대 총격 사건 및 시위 과정에서 총격 사망 사건이 발생한 위스콘신 커노샤 방문을 강행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무력 사용까지 시사하며 ‘법질서 대통령’ 이미지를 강조했다.백악관 발언록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커노샤 소재 메리 D.…

    • 2020-09-02
    • 좋아요
    • 코멘트
  • 트럼프, 시위대 총격 살해범 두둔…“안 쏘면 죽었을 것”

    트럼프, 시위대 총격 살해범 두둔…“안 쏘면 죽었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 2명을 살해한 총격범은 자기방어권을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두둔했다. 31일(현지시간) CBS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17세 총격범 카일 리튼하우스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리튼하우스는 흑인 제이컵 …

    • 2020-09-01
    • 좋아요
    • 코멘트
  • “누가 우리가족 지킬까”…커노샤 폭력시위, 美대선 최대 화두로

    최근 비무장 흑인이 백인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미국 위스콘신주 커노샤에서 과격 시위가 잇따르면서 지역 내 긴장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이에 최근 공화·민주 양당의 전당대회에서 각각 11월 대통령선거 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후보도 커노샤 상황과 관련 여론 동…

    • 2020-09-01
    • 좋아요
    • 코멘트
  • ‘남부연합 동상 철거하고 채드윅 추모비 세워라’…온라인 청원 등장

    ‘남부연합 동상 철거하고 채드윅 추모비 세워라’…온라인 청원 등장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영화 ‘블랙펜서’에서 가상의 아프리카 제국 와칸다의 왕 트찰라를 연기했던 배우 채드윅 보즈먼이 28일 4년 간 대장암 투병 끝에 43세의 나이에 사망했다는 소식에 그의 고향 사우스캐롤라이나 앤더슨에서는 남부연합 동상을 채드윅 추모비로 바꿔달라는 온라인 청원에 …

    • 2020-08-31
    • 좋아요
    • 코멘트
  • ‘총격사망 사태’ 포틀랜드 시장 “분열 만든 건 트럼프”

    ‘총격사망 사태’ 포틀랜드 시장 “분열 만든 건 트럼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미움과 분열을 만든 건 바로 당신”이라고 밝혔다. 포틀랜드에선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와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 간 충돌로 1명이 총격 사망했다. 30일(현지시간) CNN, 악시오스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테드 휠러 포틀랜드 시…

    • 2020-08-31
    • 좋아요
    • 코멘트
  • 트럼프, ‘흑인 총격’ 커노샤 방문한다…민주당 “선동”

    트럼프, ‘흑인 총격’ 커노샤 방문한다…민주당 “선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확대되고 있는 위스콘신주 커노샤를 찾을 예정이다. 30일(현지시간) AFP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트럼프가 오는 9월 1일(현지시간) 케노샤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트럼프의 방문이 어떤 목적인지에 대해서는 구체…

    • 2020-08-31
    • 좋아요
    • 코멘트
  • 美포틀랜드서 시위대·트럼프 지지자들 충돌…1명 총격 사망

    美포틀랜드서 시위대·트럼프 지지자들 충돌…1명 총격 사망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29일 밤(현지시간) 인종차별 항의 시위대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충돌한 가운데 1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CNN 등에 따르면,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오후 9시쯤 한 남성이 가슴에 총을 맞고 사망해 있는 것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 2020-08-30
    • 좋아요
    • 코멘트
  • 백인 여성 강간 누명 쓰고 44년 복역한 美흑인 남성 출소

    백인 여성 강간 누명 쓰고 44년 복역한 美흑인 남성 출소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강간 누명을 쓰고 44년 간 복역했던 한 흑인 남성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출소했다. CNN에 따르면 로니 롱(64)은 1976년 한 백인 여성을 강간하고 강도를 저질렀다는 혐의로 유죄를 판결받아 종신형에 처해졌다. 당시 재판의 배심원들은 모두 백인이었다.…

    • 2020-08-29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