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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의 향기]언어를 잃어버린 老작가, 쓰지 않기로 하다

    [책의 향기]언어를 잃어버린 老작가, 쓰지 않기로 하다

    쓰는 행위로만 존재해온 일흔일곱 살 노작가는 어느 날 거짓말처럼 언어를 잃는다. 몇 가지 구상이 떠올라 덤벼 봐도 도통 쓸 수가 없다. 문장은 아무래도 신통치 않고 단어는 곱씹을수 ...

    • 201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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