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향기]랭보는 마지막 순간 절망의 편지를 썼다
... 프랑스의 천재 시인 아르튀르 랭보(1854∼1891)가 죽기 4개월 전 누이 이자벨 랭보에게 보낸 편지에는 슬픔과 절망이 묻어난다. 오른쪽 무릎에 생긴 윤활막염으로 다리 절단 수술을 받은 ...
-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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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천재 시인 아르튀르 랭보(1854∼1891)가 죽기 4개월 전 누이 이자벨 랭보에게 보낸 편지에는 슬픔과 절망이 묻어난다. 오른쪽 무릎에 생긴 윤활막염으로 다리 절단 수술을 받은 ...
... 뒤표지를 닫으며 그 운 좋은 선택에 대해 안도하고 감사했다. ‘랭보의…’는 프랑스 시인 아르튀르 랭보(1854∼1891)의 여동생이 쓴 글을 엮은 책이다. 첫 장(章)은 대퇴부 암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