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마이페이스, 호란 성형 수술 고백 “쌍꺼풀 집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2일 1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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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투마이페이스 화면 촬영
SBS 백투마이페이스 화면 촬영

‘백투마이페이스 호란’

개그맨 박명수와 가수 호란이 눈 성형수술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1일 첫 방송된 SBS ‘백투마이페이스’에서 박명수와 호란은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백투마이페이스’가 성형을 주제로 한 방송답게 이날 박명수는 “엄마 손에 이끌려 성형외과가 아닌 안과에서 6만 원을 주고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호란 역시 “스물 한 살 때 쌍꺼풀을 집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가 “인기가 아니라 성형수술을 해서 MC로 뽑았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투마이페이스는 지나친 성형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5명의 출연자들에게 메이크오버를 통해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주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리얼리티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백투마이페이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백투마이페이스, 박명수 정말 웃겼다”, “백투마이페이스, 호란도 성형했구나”, “백투마이페이스, 방송 재밌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백투마이페이스, SBS 백투마이페이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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