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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도권]문화재로 지정된 지하배수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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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5 03:00
2013년 10월 25일 03시 00분
입력
2013-10-25 03:00
2013년 10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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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년 전 조선시대에 지어진 서울 도심의 지하배수로가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된다고 서울시 측이 24일 밝혔다. 서울광장과 을지로, 남대문로 일대 지하배수로는 1907∼1915년경 적벽돌과 석재 등으로 축조됐다. 서울광장 지하배수로(길이 191m)는 조선시대 정릉동천을 암거화한 것. 적벽돌을 둥글게 쌓아 축조했으며 회반죽으로 마감해 방수 처리를 했다. 남대문로 지하배수로(길이 394m)는 을지로입구, 삼각동, 한국은행 사거리 등을 연결한다.
서울시 제공
#문화재 지정
#지하배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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