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이회창대표 비서실 특보단 내정

  • 입력 1997년 8월 5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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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은 5일 李會昌대표의 대표비서실 체제 개편작업을 마무리짓고, 이날 오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대표 비서실 차장에 李興柱전총리비서실장이, 언론담당 특보에 高興吉전중앙일보 편집국장, 金忠根부대변인이 각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陳永변호사가 정책담당특보 金聲翊전청와대 통치사료담당비서관이 연설담당특보 陳京鐸전의원이 당무담당특보 鄭泰允위원장이 기획담당특보로 내정됐다. 이와함께 언론담당보좌역으로 李대표의 전보좌관인 張다사로씨와 尹昶重전세계일보 정치부장을 내정했다. 신한국당은 李대표 경선대책위 부대변인으로 일했던 具凡會전연합통신부장을 당부대변인으로 내정했다. 李대표는 위원장급과 영입인사로 구성되는 후보특보단을 별도로 내주초에 임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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