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영 “프리스틴 끝났지만 새로운 시작 지켜봐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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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5월 25일 2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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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틴 임나영 © News1 DB
프리스틴 임나영 © News1 DB
걸그룹 프리스틴 출신 임나영이 해체 심경을 밝혔다.

임나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선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지금까지 활동을 하면서 언제나 저에게 힘이 되어 주었던 ‘하이’와 항상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제 프리스틴으로 인사드릴 수 없게 되어 ‘하이’와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저는 지난 2011년부터 함께 했던 플레디스라는 둥지를 떠나 새롭게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을 잊지 않으며, 한걸음 더 성장하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하는 임나영이 되겠다”며 “그리고 기쁜 일, 슬픈 일 항상 함께한 프리스틴 멤버들의 응원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임나영은 자신의 새로운 시작을 지켜봐달라고 했다. 그는 “끝이 있으면 새로운 시작도 있다고 하듯이, 프리스틴은 끝이 났지만 임나영의 새로운 시작을 앞으로 지켜봐 주시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하며 글을 마무리지었다.

한편 프리스틴은 지난 24일 소속사인 플레디스와 전속계약 만료에 따른 팀 해체 소식을 공식화했다. 결경, 예하나, 성연을 제외한 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시연, 카일라 등 7일은 전속계지를 결정했다. 이에 지난 2017년 3월 데뷔한 프리스틴은 2년 만에 해체하게 됐다.

이하 임나영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임나영입니다.

우선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활동을 하면서 언제나 저에게 힘이 되어 주었던 ‘하이’와 항상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프리스틴으로 인사드릴 수 없게 되어 ‘하이’와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지난 2011년부터 함께 했던 플레디스라는 둥지를 떠나 새롭게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있는 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플레디스 식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을 잊지 않으며, 한걸음 더 성장하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하는 임나영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기쁜 일, 슬픈 일 항상 함께한 프리스틴 멤버들의 응원도 부탁드립니다.

끝이 있으면 새로운 시작도 있다고 하듯이, 프리스틴은 끝이 났지만 임나영의 새로운 시작을 앞으로 지켜봐 주시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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