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지 비율 0.78%…희소성 높은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5월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4월 23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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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조감도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조감도
상업용지 비율이 낮아 상업시설 희소성이 높은 남동탄 지역에 초대형 상업시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가 5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2동탄신도시의 남쪽 지역은 타 신도시에 비해 상업용지 비율이 현저히 낮다. 상업용지 비율이 약 8%에 달하는 일산, 약 3%의 판교와 비교하자면 남동탄은 전체의 약 0.78%이므로 이 지역의 상업시설은 희소성이 상당히 높은 셈이다.

특히 남동탄 지역은 자체 수요뿐 아니라 인근 광역 지역의 수요까지 풍부하다. 남동탄 내부의 6만4천여 세대, 17만9천여 명을 포함해 동탄 1·2신도시, 오산, 화성 지역 등으로는 100만여 명의 광역수요를 배후에 두고 있다. 이 지역에 상륙하는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는 여기에 함께 지어지는 단지 내 오피스텔 1,122실의 자체수요까지 확보해 탄탄한 상권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는 상업시설의 희소성뿐 아니라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이 상업시설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트램 1, 2호선이 계획되어 동탄을 비롯해 인근 화성, 오산 등 배후수요의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높다. 또한 동탄대로(8차선)와 동탄순환로(4차선)의 교차로가 인근에 위치해 차량을 통한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며, 도보로 접근 가능한 거리에 약 2만6천세대의 거주 수요까지 품어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최근에는 7개관 규모로 대형 멀티플렉스인 CGV 입점까지 확정돼 일찌감치 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상업시설 최상층에는 인피니티풀이 있어 이용자들은 호수를 조망하며 여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으며 키즈놀이터, 반려견 쉼터, 컨시어지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해 이용자들은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차별화된 쇼핑,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극대화된 집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SSM(기업형 마켓)과 메디컬센터까지 들어설 예정으로, 복합적인 남동탄 일대의 대표적인 쇼핑, 문화, 여가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는 총 210,000여㎡의 남동탄 최대 규모 랜드마크 상가로 프랑스풍 테마까지 적용해 눈에 띈다. 콩코르드광장, 샹제리제거리, 갤러리아광장, 몽테뉴거리 등 7가지 프렌치 테마가 적용된다. 이렇게 트렌디하고 세련된 복합 쇼핑, 문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상업시설의 이용객들에게 한층 우아하고 품격 있는 “프랑스에서의 하루”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동탄 호수공원 그랑파사쥬’ 홍보관은 경기 화성시 동탄대로 198(드림타워 5층)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2(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 D동 1층 112호)에서 각각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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