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함께 구미 금오산 오르던 50대 심정지로 사망

  • 뉴스1
  • 입력 2019년 4월 20일 1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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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객 구조 중인 소방헬기(뉴스1 자료사진)© News1
등산객 구조 중인 소방헬기(뉴스1 자료사진)© News1
경북 구미 금오산을 오르던 50대 등산객이 심정지로 숨졌다.

20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쯤 금오산을 등산하던 A씨(56·구미)가 마애보살입상 부근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동행하던 딸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경북소방본부 헬기로 A씨를 긴급 이송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심정지로 사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 했을 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심폐소생술 등을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구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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