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모바일앱 도입… 주문하면 최대 3시간 이내에 배송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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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슈퍼마켓 부문/롯데슈퍼

롯데슈퍼는 급격하게 변하는 국내 소비환경에 대응해 다양한 콘셉트의 온·오프라인 점포를 개발하며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오프라인 슈퍼, 온라인 슈퍼(롯데프레시센터), 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 하이브리드 매장, 델리카페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가치상품을 통해 여러 계층의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슈퍼마켓을 만들어가는 업계 1위 기업이다.

롯데슈퍼는 상권 맞춤형 점포를 선보이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신선 중심 지역밀착형 ‘롯데슈퍼’, 도심형 고급 매장 ‘마이슈퍼’, 신선 편의형 균일가 매장 ‘마켓999’ 등 상권 특색을 반영한 매장을 각각의 브랜드로 운영한다. 롯데슈퍼는 프리미엄 식품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2016년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 오픈을 시작으로 수도권, 대구, 부산 등 총 10개의 롯데 프리미엄 푸드 마켓을 운영하며, 국내외 프리미엄급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슈퍼마켓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헬스&뷰티(H&B)스토어 롭스(LOHBs)를 롯데슈퍼 안에 넣은 하이브리드 매장 ‘롯데슈퍼 with 롭스’를 오픈했다. 또한 같은 해 10월, 도시락 등 즉석식품을 조리해 판매하는 ‘델리카페’ 대치2점을 오픈해 한 번 더 이목을 집중시켰다.

롯데슈퍼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과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옴니채널을 도입했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앱은 언제 어디서나 주문이 가능하며, 온라인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 배송해 주는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를 수도권 및 지방에 총 15곳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프레시센터는 온라인몰인 ‘롯데E슈퍼’ 또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슈퍼는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오프라인에서 상품을 픽업하는 스마트픽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렌탈과 제휴해 롯데슈퍼 온라인 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렌터카와 함께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 태그만으로 주문이 가능한 스마트태그,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자가 차량에서 직접 받는 드라이브&픽, 매장 근처 고객에게 행사 정보와 쿠폰을 지급하는 엘팟 등 국내 유통업체 중 가장 다양하고 편리한 옴니채널 서비스도 롯데슈퍼의 장점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롯데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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