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불구 프리미엄 아파트 관심↑…분양 앞둔 서초동 ‘루컴즈힐’ 주목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2월 22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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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발표로 작년부터 부동산거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출규제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공시가격 현실화 등 굵직한 이슈가 이어지면서 분양시장 한파가 지속되는 추세다.

하지만 이런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프리미엄 아파트 수요는 꾸준해 눈길을 끈다. 그중 서초동에서 분양 중인 프리미엄 단지는 거래와 문의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단지 홍보관을 오픈한 ‘루컴즈힐’ 관계자는 “홍보관 오픈 초기부터 분양 관련 문의가 예상보다 많이 접수되고 있다”고 전했다.

루컴즈힐(LUCOMS HILL)은 서울 서초동 일대에 고급 아파트로 조성된다. 프리미엄 아파트로 기획된 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실내 거주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콘셉트에 따라 어반모던과 프렌치모던 스타일을 고를 수 있다. 수평과 수직 설계가 조화를 이뤄 실내공간이 보다 넓고 길어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단지 관계자는 설명했다. 공용 시설 역시 브라운과 골드 컬러가 조합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로비는 특급호텔처럼 꾸며졌다. 여기에 지하 가구별 개별창고와 자동출입구 시스템 주차장 등 고급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시공은 포스코가 100% 출자한 포스코A&C가 맡았다.

편의시설의 경우 서초동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교통으로는 서리풀터널 개통으로 7호선 내방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은 서초중과 방배중, 서울고, 서초고, 상문고 등 다양한 학교가 있어 자녀를 둔 수요자에게 적합한 환경을 갖췄다. 녹지공간인 서리풀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루컴즈힐 분양홍보관은 서초대로 루컴즈빌딩 4층에 마련됐다. 예약 등록을 통해 홍보관 방문이 가능하다. 홍보관에서는 상품 특징을 비롯해 분양 상담이 이뤄진다.

루컴즈힐 관계자는 “오픈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많은 수요자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실제 홍보관 예약 방문 건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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