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 원문 인터넷으로 보세요”

  • 입력 2005년 12월 20일 03시 04분


코멘트
충무공 이순신의 ‘난중일기’와 일연의 ‘삼국유사’ 등의 고문서(古文書)를 인터넷에서 원문(原文) 형태로 볼 수 있게 됐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고문서를 디지털 사진 파일과 한자(漢字) 텍스트 형태로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국가기록유산 포털’(www.memorykorea.go.kr) 1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일반인은 국보 또는 보물급 중요문화재의 원문에 접근하기 어려웠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원문 형태로 고문서를 살펴볼 수 있다.

김상훈 기자 sanh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