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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고폰 418대 밀반입 시도 韓남성, 베트남서 체포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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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23:04
2019년 5월 21일 23시 04분
입력
2019-05-21 23:04
2019년 5월 21일 2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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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400대가 넘는 중고 휴대전화를 밀반입하려던 한국 남성이 공항에서 체포됐다.
베트남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는 35세 한국 남성 A씨가 베트남 호찌민 떤선녓국제공항에서 중고 휴대전화 418대를 갖고 입국하려다가 세관에 적발됐다고 21일 보도했다. 이는 12만8180달러(약 1억5000만원) 규모다.
세관 관계자는 A씨가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짐 속에 휴대전화를 넣어왔다고 밝혔다.
올해 초 또 다른 한국인 남성이 같은 공항에서 중고 휴대전화 200대를 밀반입하려다가 붙잡혔다고 매체는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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