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호선 원인미상 단전사고…방화 방면 열차 운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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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18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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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18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군자역 사이 열차선 단전으로 방화 방면 열차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께 강동역에서 군자역 사이 열차 선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단전으로 양방향 열차운행이 중단됐다.

다만, 상일동·마천 방향은 오전 11시 20분께부터 조치가 완료돼 운행이 재개됐다. 여전히 방화 방면 열차의 운행은 중단된 상태다.

교통공사는 현장지휘소를 가동하고 관계 직원을 출동시켜 원인을 파악하고 복구 중이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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