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하버드대 동문과 결혼…그는 누구? “스펙 어마어마, 완벽한 엄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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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1월 22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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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사진=동아닷컴 DB
신아영. 사진=동아닷컴 DB
방송인 신아영이 결혼한다.

22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신아영은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2살 연하의 금융업 종사자다. 두 사람은 하버드 대학교 동문이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1987년생인 신아영은 이대 부속외고,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어부터 시작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재원이다. 또 신아영은 대학시절 세계 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 왕립은행(Royal Bank of Scotland) 인턴을 수료했다.

신아영의 아버지는 행정고시 수석이었던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며 어머니는 이대 영문과 출신으로 모의고사 전국 1등 이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SBS ESP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재직한 바 있다. 2015년 프리선언을 한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신아영에 대해 "하버드대에 다닐 때 인기가 굉장했다고 한다. 당시 재벌 아들, 대형 로펌 관계자, 그 밖에도 여러 남성한테 꾸준한 대시를 받았다"며 "재벌 아들에겐 굉장히 순애보적인 대시를 오랫동안 받았는데 신아영은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거절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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