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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정사’ 논란 덴마크 영화 국내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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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정사’ 논란 덴마크 영화 국내 상륙

입력 2007-03-14 10:16수정 2009-09-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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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간의 실제 정사로 1995년 유럽 개봉 당시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덴마크 영화 ‘올 어바웃 안나(원제 All About Anna)’가 오는 30일 국내에 상륙한다.

‘도그빌’ ‘어둠 속의 댄서’를 연출한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여성을 위한 진정한 하드코어 멜로영화’를 표방하고 있다.

트리에 감독은 영화의 리얼리즘을 살리기 위해 정사 장면의 촬영때마다 일반 스탭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배우들의 실제 행위를 필름에 담았다.

여주인공 안나역을 맡은 배우 그라이 베이의 실제 아파트 에서 촬영된 정사 장면은 그 대표적인 예. 창 밖으로 도시의 일상적인 모습들이 지나가고 교통체증이 반복되는 동안 아파트 창가에서는 두 남녀 배우간의 섹스신이 지루할 정도로 반복된다. 창밖으로 보이는 두 배우의 섹스신을 목격하고 놀라는 주민까지 있었을 정도.

이것은 카메라 앞에서 행해지는 배우들의 ‘진짜 섹스’가 전통적 사회와 인간의 트라우마와 결합하여 어떻게 극복되는지에 대한 영화 속 배역의 특별한 도전이었다. 섹스신은 촬영 전에 주의 깊게 계획되고 연습된 후에 모든 애무 장면이 허락되었고 영화 속에 그대로 반영됐다.

또한‘여자에게는 평생 3명의 남자가 필요하다. 한 명은 모험과 재미를 위해, 한 명은 활발한 대화를 위해,그리고 나머진 좋은 섹스를 위해’라는 이 영화의 카피 역시 궁금증을 유발한다.

18세이상 관람가. 런닝타임 76분.

[화보]실제 정사 논란 영화‘올 어바웃 안나’스틸컷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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