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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조사단 전문위원 3명, 동반 사의 표명…환경부 “해촉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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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조사단 전문위원 3명, 동반 사의 표명…환경부 “해촉 절차”

뉴시스입력 2019-03-19 16:17수정 2019-03-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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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 면제 비판' 홍종호 조사위원장도 사의 표했다 철회

4대강 16개 보(洑)의 합리적인 처리 방안을 내놓는 ‘4대강 조사·평가 전문위원회 및 기획위원회(4대강 조사위)’ 위원 3명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환경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금강·영산강 보 처리 제시안 후속조치 추진계획’ 백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

사의를 표명한 위원은 43명으로 구성된 전문위원회 산하 4개 분과 중 물환경, 수리·수문, 유역협력 등 3개 분과 소속 각 1명씩이다.

그러나 누가, 어느 시점에, 무슨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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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배경을 놓고 뒷말이 무성하자 6시간 가량 지나서야 자료를 내고 ‘지난해 12월과 올해 1, 3월에 각각 근무기관의 업무 일정과 건강부담 등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을 뿐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11월 16일 관계부처와 학계, 시민사회 등 각계 추천을 받아 분야별 대표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4대강 조사위를 꾸렸다.

전문위원회는 물환경 10명, 수리·수문 12명, 유역협력 12명, 사회·경제 9명 등 4개 분과로 이뤄졌다.

분과별로 4대강 보의 개방 영향 모니터링 등 세부 분야를 검토하면 15명으로 꾸려진 기획위원회가 이를 심의해 보 처리방안을 제시하게 돼 있다. 지난달 22일 발표된 금강과 영산강에 있는 5개 보 중 3개를 철거하는 제시안도 이 절차를 거쳐 나온 것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사의를 표한 3명에 대해 의사를 최종 확인한 후 이달 중으로 위원 해촉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기획위원회 민간위원장인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도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결정을 비판하며 사의를 표명했다가 철회한 바 있다. 당시 환경부 고위 관계자가 홍 교수의 사퇴를 간곡하게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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