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진 시구”…장동건 ML 시구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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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7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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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주 한국일보 제공/아리랑국제방송
사진=미주 한국일보 제공/아리랑국제방송
“장동건 씨가 아마추어라고 하기에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진 시구를 보여줬다.”

뉴욕 메츠 경기장을 직접 찾아 배우 장동건의 시구를 본 김소정 씨(뉴욕 퀸즈플러싱 거주·32세·회사원)는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아리랑TV’를 통해 이같은 소감을 전했다.

메이저리그 시구 뒤 장동건을 향한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장동건의 시구를 본 누리꾼들은 이날 장동건 시구 기사에 “장동건 형은 진짜 멋있어(boke****)”, “세월 지나도 멋있네(둘*)”, “나이를 먹어도 멋지네.. 사는 것도 멋지게 살고.. 잘생긴 얼굴만큼 값어치 있게 사는 것 같아 보기 좋으네요(j2yo****)”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날 장동건은 미국 뉴욕주의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다.

장동건의 시구는 아리랑TV가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한 ‘아리랑TV DAY’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평창올림픽 마스코트와 함께 메이저리그 구장의 마운드를 밟은 장동건은 뉴욕메츠 유니폼을 입고 4만7000여 명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을 던졌다.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서 투수로 활동 중인 장동건은 지난 2009년 SK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한 적이 있다. 당시 장동건은 시속 93km의 공을 스트라이크 존에 던져 관중으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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