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이준서 구속, 국민의당 해체·이용주 사퇴·안철수 박지원 정계은퇴 준비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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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7월 12일 0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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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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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40)의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 “국민조작당 확정된 꼴”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신동욱 총재는 12일 오전 트위터에 “국민의당 ‘제보 조작’ 이준서 구속, 국민의당 초복날 화들짝 불난 꼴이고 꼬리 자르려다 머리 잘릴 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박주선은 국민의당 해체 준비하는 꼴이고 이용주는 의원직 사퇴 준비해야 (하는) 꼴이고 안철수·박지원은 정계은퇴 준비하는 꼴”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법원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 전 최고위원의 사전 구속영장을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발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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