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2G 연속 휴식…콜로라도, 워싱턴에 위닝시리즈

  • 뉴스1
  • 입력 2019년 4월 25일 09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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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이 2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오승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결장했다. 지난 23일 워싱턴전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친 뒤 2경기 연속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올 시즌 오승환은 10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5.00(9이닝 5자책)을 기록 중이다.

콜로라도는 워싱턴에 9-5로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이번 3연전을 2승1패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11승1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4위. 워싱턴은 11승12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다.

놀란 아레나도와 라이멜 타피아가 나란히 4타수 2안타 3타점 맹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투수 저먼 마르케스는 7이닝 8피안타 2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3승(1패)째를 챙겼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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