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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필리핀 규모 6.4 지진…우리 국민 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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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필리핀 규모 6.4 지진…우리 국민 인명 피해 없어”

뉴스1입력 2019-04-23 19:17수정 2019-04-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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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상황 확인시 신속한 영사조력 제공” 외교부는 23일 필리핀 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과 관련 우리 국민의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23일 오후 5시(현지시간) 기준,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 측은 진원지 부근에서 진동 및 정전이 발생했으나 건물 및 현지 거주 주민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발표했다”고 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의하면 이날 오후 2시께(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동사마르섬 투투비건 산악 지역(세부 북동쪽 350km 소재)에서 규모 6.4의 지진(진원 깊이 54km)이 발생했다.

주필리핀세부분관은 지진 발생 인지 즉시 필리핀 관계당국 및 현지 진출 기업 관계자 등을 통해 우리국민 피해 여부를 파악했으며 그 결과 동사마르 지역은 산악지역으로 한국인이 거의 살고 있지 않으며, 현재까지 접수된 우리국민 인명 피해는 없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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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필리핀세부분관과 영사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우리 국민의 피해도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외교부와 주필리핀세부분관이 필리핀 관계당국 및 한인회 등을 통해 우리국민 피해 상황을 지속 파악 중에 있는 바, 우리국민 피해 상황이 확인되는 경우 신속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에도 필리핀 루손섬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팜팡가주(州)에서는 11명이 목숨을 잃었다.

투투비건 산악 지역은 전날 지진이 발생한 루손섬에서 남쪽으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이번에 발생한 지진은 전날보다 규모가 더 컸다. 아직까지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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