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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도 운항 정지 명령… 보잉737맥스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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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도 운항 정지 명령… 보잉737맥스 올스톱

뉴욕=박용 특파원, 변종국 기자 입력 2019-03-15 03:00수정 2019-03-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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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3개월 영공 진입 금지 조치 미국이 최근 4개월여 만에 2번의 추락사고가 발생한 ‘보잉 737 맥스(Max)’ 기종 여객기에 대한 운항 정지를 명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미국인과 모든 사람의 안전이 우리의 최고 관심사”라며 “해당 기종은 즉각 운항이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는 ‘737 맥스’ 기종은 사고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 세계 하늘에서 당분간 볼 수 없게 됐다. 2017년 선보인 ‘737 맥스8’ 기종 371대는 그동안 세계 40여 개국에서 운용됐다. 이에 앞서 캐나다 항공 당국도 ‘737 맥스8’과 ‘737 맥스9’ 여객기의 이착륙과 영공 통과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보잉이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추락사고 이후 기체 결함 가능성을 알고 있었다는 진술도 나왔다. 워싱턴포스트는 비니얌 뎀시에 에티오피아항공 대변인을 인용해 “보잉은 에티오피아항공에 ‘자동 실속 방지 시스템’의 결함 가능성을 경고했고 교육을 지시해 자사의 동일 기종 조종사들이 새로운 교육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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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보잉 737 맥스’ 기종의 국내 영공 진입을 금지했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오후 2시 10분부터 ‘737 맥스8’과 ‘737 맥스9’ 기종에 대해 6월 14일까지 한국 영토 이착륙 및 영공 통과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뉴욕=박용 특파원 parky@donga.com·변종국 기자


#국토부#보잉737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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