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화사 분장’ 공약 지켰다…MAMA 의상+곱창 먹방까지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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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12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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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혼자 산다’
사진=MBC ‘나혼자 산다’
배우 이시언(37·본명 이보연)이 걸그룹 마마무 화사(24)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11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이시언은 새빨간 모자에 새빨간 티셔츠와 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2018 MAMA 재팬’에서 화사가 입었던 의상을 따라한 것이다.

이시언은 화사 특유의 말투와 표정을 완벽하게 따라했다. 또한 지난해 큰 화제를 모았던 화사의 ‘곱창 먹방’까지 그대로 재연했다.

이에 한혜진은 “얼굴이 왜 이렇게 커”라며 놀라워했고, 전현무도 “예능인 다 됐구나”라며 감탄했다.

이시언은 이후 화사와 영상통화를 시도했다. 이시언의 모습을 본 화사는 “너무 똑같다. 화장이랑 모자랑 쇄골이랑 완전 내 스타일”이라며 “얼굴이 가장 비슷한 거 같다. 역시 최우수상”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시언이 이 같은 모습으로 나타난 것은 ‘수상 공약’ 때문이었다. 그는 지난 4일 방송에서 ‘2018 MBC 연예대상’을 앞두고 “상을 받으면 화사를 따라하겠다”고 밝혔고,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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