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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스꽝스럽고 값비싼 파리기후협약 끝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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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스꽝스럽고 값비싼 파리기후협약 끝낼 때”

뉴시스입력 2018-12-09 11:31수정 2018-12-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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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격렬한 시위에 시달리고 있는 프랑스를 향해 “딱하다”며 “우스꽝스럽고 극도로 돈이 많이 들어가는 파리 (기후)협약을 끝낼 때”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밤낮으로 (시위가 벌어지는) 파리가 매우 딱하다. 아마도 우스꽝스럽고 극도로 돈이 많이 들어가는 파리 (기후)협약을 끝내고, 세금을 낮춰 국민들에게 돈을 돌려줘야 할 때가 아닐까?”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면에 있어서 미국은 앞서 나가고 있다. 그리고 미국은 지난 해 (탄소)배출이 감소한 유일한 주요 국가!”라고 주장했다.

앞서 그는 “파리 협약이 파리에서는 잘 작동되지 않고 있다. 전 프랑스에서 시위와 폭동”이 벌어지고 있다는 트윗을 하기도 했다.

지난 4일에는 프랑스의 유류세 추가인상 보류 조치와 관련해 “내 친구 에마뉘엘 마크롱과 파리의 시위대가 내가 2년 전 내린 결론에 동의해 기쁘다. 파리기후협정에는 치명적 결함이 있다.협정은 몇몇 세계 최악의 오염유발자들을 감싸주는 반면 책임감 있는 나라의 에너지 비용은 늘린다. 나는 깨끗한 물과 공기를 원하고, 미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큰 걸음을 내딛었다. 미국의 납세자들과 노동자들은 다른 나라의 오염을 정화하기 위해 돈을 내선 안 된다”고 트위터에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 극우 학생운동단체 ‘터닝포인트USA’ 창립자 찰리 커크가 게재한 “급진좌파의 유류세 때문에 사회주의 프랑스에서 폭동이 일어나고 있다”, “‘트럼프를 원한다’는 말이 파리 거리에서 연호되고 있다”는 글을 리트윗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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