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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 부친 사기 논란…“14년 전 3억 빌린 후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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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 부친 사기 논란…“14년 전 3억 빌린 후 연락두절”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8-12-06 19:20수정 2018-12-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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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부친, ‘빚투’ 논란
사진=조여정

배우 조여정(37)의 부친이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6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조여정의 부친 조모씨는 14년 전 고향 지인인 A 씨에게 3억 여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

A 씨에 따르면, 조 씨는 2004년 요양원 설립을 이유로 A 씨에게 2억 5000만 원을 빌려갔다. 같은 고향 출신에 막역하게 지내온 사이라 아무런 의심없이 수락했다고.

이후 조 씨는 분당에 있는 5층짜리 건물이 경매에 넘어가게 됐다며 한차례 더 5000만 원을 빌려갔다고 한다. A 씨는 매체에 “5000만 원만 빌려주면 경매를 막고 건물을 팔아 채무를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매체에 “앞서 빌린 2억5000만 원 채무에 대해선 이듬해인 2005년 11월까지 갚겠다는 차용증을 작성했지만 소용이 없었다”며 “주소를 옮겨가며 연락을 피했고, 전화를 해도 받질 않았다. 3년 전엔 아예 번호를 바꿔버려 연락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출받아 빌려준 돈이라 매달 이자 내는 것도 부담이 컸다.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면서 돈을 한 번에 받기는 힘들겠다 싶어 매달 50만 원이라도 갚아달라고 부탁했는데도 조 씨는 연락을 계속 무시했다”고 했다.

또한 A 씨는 매체에 “이자 갚기조차 힘들어 결국 내 나이 70세에 살던 집도 내놓고 아파트 경비 생활까지 나섰다. 사는 집의 월세도 아들이 내 줄 정도로 형편이 어렵다”며 “조 씨 딸인 조여정은 활발히 활동하며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난 내 자식들에게 미안하더라”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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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측은 해당 보도에 대해 “사실 관계 확인 중에 있다. 입장을 정리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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