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몸짱 소방관 달력 출시…수익금 전액 ‘화상 환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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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1월 9일 2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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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동아일보)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동아일보)
2019년도 ‘몸짱 소방관 달력’이 출시됐다. 해당 달력의 수익금 전액은 화상환자 치료비로 쓰인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9년도 ‘몸짱 소방관’ 달력제작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달력은 벽걸이용과 탁상용 두 가지가 있다. 판매가격은 1부당 1만1900원으로, 119를 상징한다.

판매기간은 9일부터 내년 1월19일까지다. 달력은 GS SHOP, 교보 핫트랙스, 텐바이텐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교보 핫트랙스 서울지역 12개 지점, 분당점, 천안점, 대구점과 텐바이텐 대학로점, 건대점, 일산점, 고양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된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달력판매 전체 수익금과 기부금을 합한 4억2000만 원 전액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중증화상환자 96명 치료비로 쓰였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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