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우슈 서희주, 무릎 부상으로 출전 포기 ‘金 도전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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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19일 15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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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희주 인스타그램.
사진=서희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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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우슈 종목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려던 미녀 우슈 선수 서희주의 뜻이 부상으로 꺾였다.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우슈 검술창술 동메달, 2017 타이페이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은메달을 획득했던 서희주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장권전능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하려 했지만 무릎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했다.

서희주는 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IExpo)에서 열린 대회 우슈 투로 여자 검술, 창술 경기 중 첫 번째로 검술 연기를 펼칠 예정이었지만 경기를 앞두고 워밍업 도중 무릎 통증을 느껴 결국 출전하지 못했다.

검술, 창술 합계로 메달 색을 결정하는 종목 특성 상 검술 종목 출전을 포기하면서 이 종목 메달 도전도 사실상 무산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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