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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서 군 훈련 중 하천에 소총·실탄 분실…유속 빨라 수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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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서 군 훈련 중 하천에 소총·실탄 분실…유속 빨라 수거 어려워

뉴시스입력 2018-07-12 18:36수정 2018-07-1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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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 소재 육군 모 부대에서 K2 소총 1정과 실탄 30발을 하천에 분실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 당국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48분께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남대천 상류 인근에서 훈련 중 도보로 이동하던 A(21)일병이 빗물에 미끄러지면서 하천에 빠져 K2 소총 1정과 실탄 30발을 분실했다.

A일병은 동료들이 구조해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았지만,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기 때문에 기상악화 등으로 인한 훈련중 안전확보가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하루가 지난 12일 현재까지 총기와 실탄 수거작업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전날 철원 김화읍에 55㎜의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하천이 불어나고 유속이 빨라졌기 때문이다.

빠른 유속으로 인해 총기나 실탄이 하류로 쓸려가게 되면 수거 가능성이 낮아 질 수밖에 없어 군 당국은 기상과 하천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병력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펼쳐 분실한 총기와 실탄을 회수하겠다”고 말했다.

【철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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