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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청첩장 플랫폼 ‘스윙클’, 결혼 축의금 문화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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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청첩장 플랫폼 ‘스윙클’, 결혼 축의금 문화 바꾼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12-08 09:00수정 2018-12-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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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실물) 청첩장에 인쇄된 QR코드로 앱 설치 없이 축의금 송금 ·식권 발급

결혼식 축의금 문화를 바꿀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스마트 청첩장 플랫폼 ‘스윙클’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윙클은 예식정보만을 제공하는 기존 온라인 청첩장과 달리 예식정보는 물론 청첩장을 통한 축의금 송금과 수령, 식권 발급이 가능한 축의금 접수처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 청첩장이다.

축의금 전달과 식권 발급을 동시해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하는 온라인 청첩장·송금 서비스인 만큼 스윙클을 통해 전달한 축의금 내역과 직접 현금으로 주고받은 축의금 내역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또 일반적인 송금 방식이나 지인을 통해 축의금을 전달할 때 전하기 힘든 축하의 마음을 축하카드(축의금+축하메시지)라는 콘텐츠로 전달 가능하다.

축의금 전달 후 발급되는 식권은 마일리지로 이용 가능한 온라인 웨딩식권과 웨딩홀 현장에서 식사교환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웨딩홀 웨딩식권 2가지로 원하는 형태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온라인 웨딩식권은 마일리지로 전환해 다음 송금 시 축의금이나 각종 온라인 쇼핑에 사용할 수 있어 축의금 지출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에게 유용한 기능이다.

이러한 기능들은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축의금만 전달해야 하는 경우 △소지한 현금이 없을 경우 △예식에 참석했으나 여건상 식사를 할 수 없는 경우 △결혼식 일정이 겹쳐 축의금이 부담되는 경우 등 결혼식과 관련해 한 번쯤 겪어야 했던 난감한 상황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스윙클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웹페이지를 통해 PC, 모바일에서도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현재 청첩장 업체에서 청첩장 제작을 주문할 때 스윙클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스윙클 라벨(QR코드)을 지류(실물) 청첩장에 인쇄할 수 있도록 시중 지류 청첩장 업체들과의 제휴도 추진 중이다.

스윙클 관계자는 "결혼식 문화에서 비롯된 축의금 전달 문화와 결혼식 참석으로 인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온라인 청첩장, 축의금 송금 서비스를 넘어 웨딩플랫폼의 기능을 강화해 제휴업체의 혼수정보, 예식장 예약, 신혼여행 등 필요한 정보를 예비 신랑, 신부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해 시작된 베타서비스는 오는 31일 종료되며, 1년간 누적된 고객 반응과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내년 1월 말 정식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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