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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체감온도 영하 15도, ‘대설’ 최강 한파…“주말에도 강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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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체감온도 영하 15도, ‘대설’ 최강 한파…“주말에도 강추위”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12-07 08:18수정 2018-12-0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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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절기상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인 7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올겨울 최강의 한파가 찾아왔다. 일부 지역에는 눈이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8.7도로 관측됐다. 체감온도는 영하 15도까지 내려갔다.

같은 시각 동두천(-9.9도), 파주(-9.7도), 인천(-7.9도), 수원(-7.3도), 이천(-7.4도) 등 수도권 곳곳이 영하 10도에 가까운 기온을 보였다. 철원(-10.3도)과 대관령(-10.9도) 등 강원도 일부 내륙 지역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다.

체감온도도 동두천(-14.3도), 파주(-15.4도), 인천(-15.7도), 수원(-13.4도), 이천(-12.8도) 등 수도권 곳곳에서 영하 15도 안팎이었다. 대관령의 체감온도는 영하 21.2도를 기록했다.

현재 인천과 경기, 강원, 충북, 경북 일부 시·군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추위는 북서쪽에서 5㎞ 상공의 영하 25도 찬 공기가 한반도로 내려왔기 때문이다. 해가 뜨면서 기온이 오르겠지만 중부 내륙 지역은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주말인 내일과 모레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수도관 동파나 농작물 피해 등 추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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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역에서는 매서운 찬바람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 전남, 전북, 강원, 경기, 충남 일부 시·군과 인천, 서해 5도, 울릉도·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흑산도·홍도에는 강풍 경보가 발효됐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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