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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 ‘열대성 저기압’으로 강등…1000mm 물폭탄 추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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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 ‘열대성 저기압’으로 강등…1000mm 물폭탄 추가 예상

뉴시스입력 2018-09-17 02:26수정 2018-09-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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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동부를 강타하고 있는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인한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플로렌스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바뀌었지만 느린 속도로 움직이면서 캐롤라이나 일원에 물 폭탄을 퍼붓고 있다.

CNN방송과 A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16일 오전(현지시간) 플로렌스를 열대성 폭풍에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조정했다.

플로렌스는 열대성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됐지만 느린 속도로 움직이면서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NHC에 따르면 플로렌스는 노스캐롤라이나와 사우스캐롤라이나 북동부 지역에 모두 40인치(약 1016mm)의 비를 더 뿌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는 각각 76만 가구와 36만 가구가 정전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CNN방송은 그러나 실제 전력이 끊긴 가구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

플로렌스는 이번 주초 웨스트 버지니아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6일 오전 5시 현재 시간당 풍속 55km의 플로렌스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콜롬비아 남서쪽 35km 지점에서 시속 13km의 속도로 서진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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