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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사’ 관절의 절규…“나도 좀 챙겨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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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사’ 관절의 절규…“나도 좀 챙겨줘요!”

정용운 기자 입력 2018-09-17 05:45수정 2018-09-1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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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은 어깨, 허리, 무릎, 발목 근육을 지속적으로 자극해 과사용과 긴장에 따른 피로를 유발한다.

추석연휴 건강법

명절연휴에는 과음과 과식, 장거리 이동의 피로,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가사노동 등으로 몸에 무리가 가기 쉽다. 하지만 몇 가지만 실천하면 보다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손상돼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구부리거나 쭈그려 일을 많이 하는 여성에게 더 흔하다. 통증을 줄이려면 장시간 서서 일할 때 발밑에 발을 올려놓을 수 있는 것을 준비해 번갈아 가며 발을 움직인다. 관절과 허리 디스크는 수분과 함께 영양분이 보충되므로 하루 1.5리터 정도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자기 전 스트레칭으로 다리 정맥혈과 림프순환을 호전시키면 관절건강에 도움이 된다.

장시간 운전에는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바른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출발 전에 운전석 의자 각도를 110도 정도로 조절하고, 엉덩이와 등을 등받이에 바짝 붙여 앉으면 무리가 덜 간다. 일정시간마다 차를 세우고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명절 피로의 대부분은 수면 부족과 생활리듬의 변화에서 비롯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침 기상시간을 평소처럼 지키도록 한다. 졸리면 산책을 하거나, 참기 어려운 정도면 10∼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도움말=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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