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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누리호’ 시헙발사체, 10월25~31일 발사…기후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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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누리호’ 시헙발사체, 10월25~31일 발사…기후가 변수

뉴스1입력 2018-09-16 12:17수정 2018-09-1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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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대에 기립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시험발사체 인증모델(QM).(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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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산기술로 개발한 한국형발사체(KSLV-2) ‘누리호’의 시험발사체가 10월25일부터 31일 사이에 하늘로 쏘아올려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 시험발사체의 기술준비 상황을 검토해 발사 예정일과 예정시간은 각각 2018년 10월 25~31일, 오후 3~7시로 결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예정일과 예정시간을 범위로 결정한 이유는 기상상황이 변수로 작용해서다. 과기정통부는 기상상황에 문제가 없다면 계획대로 10월25일 시험발사체를 발사한다.

발사 예정시간을 오후로 결정한 것은 발사 당일 최종점검과 추진제를 충전하는데 최소 8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과기정통부는 누리호의 발사 예정일과 예정시간, 예상 낙하시간, 낙하구역 등의 정보는 국제기구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국제해사기구(IMO)에 통보했다.

정부는 공해상으로 발사하는 누리호의 75톤(t)급 액체엔진 실비행, 추진기관 및 구조, 제어 등 성능을 검증한다. 현재 누리호는 2021년까지 1.5톤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까지 쏘아올릴 수 있는 3단형 우주발사체로 개발 중이다.

시험발사체가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하면 10여분 비행한 후 공해상에 낙하한다. 시험발사체는 우주 궤도에 진입하지 않는 발사체(Sub-Orbit)로 발사 후 160초가 지나면 100㎞ 고도를 넘어서고 300초에는 최대 고도에 도달한다. 이어 600초 뒤 제주도와 일본 오키나와 사이 공해상에 낙하한다.

이진규 과기정통부 1차관은 “이번 시험발사체 발사는 국내 독자기술로 우주발사체를 개발하는 것”이라며 “우주산업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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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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