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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야기’ 중국으로, 폭염 계속된다…제15호 태풍 ‘리피’는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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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야기’ 중국으로, 폭염 계속된다…제15호 태풍 ‘리피’는 어디로?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08-13 09:06수정 2018-08-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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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야기’ 중국으로
제14호 태풍 ‘야기’ 예상 이동경로. 사진=기상청

제14호 태풍 ‘야기’가 중국으로 이동하면서 한반도에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4시 기준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태풍 ‘야기’는 13일 오전 3시께 중국 상하이 남쪽 약 270km 부근에 상륙했다. ‘야기’는 중국 내륙으로 이동해 14일 오전 3시께 칭다오 서남서쪽 약 430km 부근 육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기’가 중국 내륙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태풍으로부터 유입되는 뜨거운 남풍의 영향으로 당분간 35도 안팎의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5도(평년보다 3~6도 높음)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 낮 동안에 오른 기온이 밤사이에도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북부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제15호 태풍 ‘리피’ 예상 이동경로. 사진=기상청

12일 괌 부근에서 발생한 제15호 태풍 ‘리피’도 한반도에 미칠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리피는 13일 오전 3시께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1290km 부근 해상, 14일 오전 3시께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580km 부근 해상을 지나 15일 오전 3시께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90km 부근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형 크기인 리피가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열대저압부로 약해져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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