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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태양탐사선, 헬륨 가스시스템 압력 이상으로 발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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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태양탐사선, 헬륨 가스시스템 압력 이상으로 발사 중단

뉴시스입력 2018-08-11 18:52수정 2018-08-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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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1일로 예정됐던 사상 최초의 태양 탐사선 ‘파커 솔라 프로브’의 발사가 발사를 1분55초 남기고 기술적인 문제로 중단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11일 아침(현지시간) 발사를 얼마 남기지 않고 헬륨 가스 시스템이 점화를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압력 이상을 나타내는 적색 경고등이 켜지자 발사 통제실에 발사 중단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파커 솔라 프로브’는 델타 IV 로켓에 실린 채 발사대에 그대로 남아 있다.

로켓 제조업체인 유나이티드 런치 얼라이언스는 헬륨 가스 시스템의 압력 이상이 해결되는 것을 전제로 12일 다시 발사를 시도할 계획이다.

150만 달러(약 17억원)의 제작비를 들인 ‘파커 솔라 프로브’는 발사되면 과거 어떤 우주선보다도 더 태양에 가깝게 접근할 계획이다. 파커 솔라 프로브는 처음 4일 발사할 계획이었지만 그때도 로켓에 문제가 있어 이미 한 차례 지연됐다.

이날 수천명이 파커 솔라 프로브의 발사를 지켜보기 위해 발사대 인근에서 밤을 새우며 발사를 기다렸다. 그 중에는 60년 전 태양풍의 존재를 예측했던 시카고 대학의 우주물리학자 유진 파커 박사도 포함됐다. 이번 탐사선의 이름은 그의 이름을 따 지어졌다.

현재 91살인 파커 박사는 최소한 며칠 더 탐사선의 발사를 기다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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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커내버럴(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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