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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작 뮤지컬 신화 한 번 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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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작 뮤지컬 신화 한 번 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이수진 기자 입력 2018-07-04 11:05수정 2018-07-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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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한 장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프레스콜이 3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열렸다.

프레스콜에서는 천재 의사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을 맡은 민우혁, 전동석과 빅터의 실험에 매료된 조력자 앙리 뒤프레 역의 박은태, 한지상, 카이, 박민성 등이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했다.

벌써 세 번째 앙리로 관객에게 공연을 선보이는 박은태는 “초연과 재연을 통해 빅터와 앙리의 균형이 가장 잘 맞아가는 거 같다”며 “(둘이 잘 맞으니) 다른 캐릭터들도 중심이 잘 잡힌 느낌이 든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프랑켄슈타인은 2017년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로 일본 라이선스 진출에 성공해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새로 합류해 앙리 역을 맡은 박민성은 “연습 때부터 왕용범 연출의 특명은 ‘다른 캐스트의 연습은 참관하지 말라’였다. 저만의 느낌을 만들어내게끔 하는 신기한 공연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빅터로 열연한 민우혁은 동료 배우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 혼자만의 힘으로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걸 느꼈다. 재연 배우들이 새로운 캐스트들에게 굉장히 많은 도움을 줘서 그 응원에 힘입어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동료 배우들과 합이 잘 들어맞아서 행복하다”고 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한 장면.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한국 창작 뮤지컬의 계보를 이어줄 ‘프랑켄슈타인’은 8월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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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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