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연주자 에라토 앙상블, 6월4일 정기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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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22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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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에라토 앙상블이 정기 연주회를 연다.

에라토 앙상블은 6월4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홀에서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꾸민다.

에라토 앙상블은 양성식이 음악감독을 맡아 2011년 창단해 매년 서울에서 정기 연주회를 펼치고 전국을 돌며 관객을 만나왔다.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한국의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과 중국의 쿠이언 조우, 일본의 나츠미 타마이 그리고 프랑스의 노장 연주자 제라르 뿔레와 협연한다.

바바흐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과 비발디의 ‘세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네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차이코프스키의 ‘플로렌스의 추억’ 등을 연주한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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