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뮤지컬 '미인'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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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의 음악을 무대로 옮긴 뮤지컬 ‘미인’이 공연된다. 신중현의 초기 음악부터 ‘신중현 사단’으로 불린 김추자, 펄시스터즈, 박인수, 김완선 등의 노래까지 총 23곡을 담았다. 6월 15일∼7월 22일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6만6000∼9만9000원. 1577-3363

■ 로열발레단, 잉글리시내셔널발레단, 버밍엄로열발레단과 함께 영국 4대 발레단으로 꼽히는 스코틀랜드국립발레단이 23∼27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헨젤과 그레텔’을 공연한다. 4만∼13만 원. 02-2005-0114

원로 배우 이승옥연극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홍란주 연출)에 출연한다. 1968년 국립극장에서 공연된 이 작품에서 주인공 베르나르다 역을 맡았던 이승옥은 50년 만에 같은 역에 도전한다. 베르나르다의 집에 사는 여성들이 자아를 찾기 위해 ‘집’으로부터 탈출을 꿈꾸는 이야기다. 30일∼6월 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공간 아울. 3만 원. 010-4003-6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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