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복지재단, 폐광지역 복지시설 3억8천여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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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12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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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 이하 재단)은 ‘2019년 복지시설 사업지원’에 선정된 87개 시설에 총 3억8000여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재단은 12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선정 기관 실무자 80여 명을 초청해 사업추진시 유의사항, 지원금 사용지침 등을 안내하는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복지시설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4개시·군 복지시설, 복지기관 및 단체 이용자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재단은 2월15일부터 3월8일까지 공모를 실시하고 심사를 통해 87개 시설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설에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사업에 최대 10000만 원, 물품 및 시설 개보수 등 기능보강에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재단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폐광지역 4개 시·군 사회복지지설 사업지원을 통해 총 78억6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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