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13년 연속 '그린스타' 친환경 침구부문 1위 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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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19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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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윤종웅)는 한국경영인증원(KMR) 발표 ‘그린스타(GREEN-STAR) 인증’에 13년 연속 친환경 침구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브자리는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문화’라는 브랜드 목표를 바탕으로 오가닉 면, 모달, 텐셀 등 친환경 소재 강화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오가닉 솔리드’는 3년 이상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토양에서 재배된 목화로 만든 오가닉 면을 사용, 국제 유기농섬유 인증을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브자리 2019 S/S시즌 히트 플러스 상품 ‘시티맨’, ‘더포인트’, ‘플로리아’ 세 상품 모두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섬유인 ‘모달’을 사용했다. 100% 마이크로 모달(MICRO MODAL) 상품인 ’시티맨’은 기존 모달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흡수성과 향균 기능이 우수하다.

‘더포인트’와 ‘심플라워’는 40수 면모달(면30%, 모달70%)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포근한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다. 세 상품 모두 천연소재인 편백나무, 제충국, 로즈제라늄 추출물을 주요 성분 가공, 집먼지 진드기의 접근·서식을 원천 차단하는 ‘알러지케어’를 적용했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이브자리는 지난 43년간 ‘단순히 침구를 제조하는 회사를 넘어 고객에게 아름다움과 건강을 제안하여 드리는 회사’라는 경영이념 아래 친환경 소재 개발에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신소재 개발을 통해 고객의 건강한 수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2007년 침구 업계 최초로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한 이래 올해까지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14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수상하는 등 건강한 수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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