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기네스 월드 레코드 3부문 신기록

  • 뉴시스
  • 입력 2019년 4월 19일 13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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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 3개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

15일(현지시간) 기네스는 방탄소년단이 12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총 3개의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18일 기네스 월드 레코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이 기록이 공개됐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할시가 피처링에 참여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비디오는 공개 후 24시간 동안 746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K팝 그룹 가운데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뮤직비디오’ 등의 타이틀로 기네스 세계기록을 인정받았다.

또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0월 미국 뉴욕 시티필드 스타디움 공연을 비롯해 미국 NBC 방송의 ‘SNL’ 출연, 영국 런던에서 두 차례 매진된 공연을 통해 세계의 관객을 놀라게 했다”며 “최근 몇 년 동안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국제적인 팬 베이스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또 다른 인상적인 성과는 K팝 최초 미국의 앨범 차트 1위와 트위터 평균 리트윗에서의 최다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맵 오드 더 솔 : 페르소나’는 나온 지 7일 만에 판매량 213만장을 올리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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