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모임 사로잡을 ‘레인보우 백’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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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트로

모임이 많은 연말 시즌을 맞아 에트로의 아이코닉한 레인보우 백이 화려한 장식을 입고 새롭게 출시됐다. 전체적으로 복고풍의 무드를 풍기는 ‘레인보우 올드 스쿨 백’은 자카드 기법의 기하학적인 프린트 리본을 백 보디 부분에 덧대었다. 가방 가장자리를 따라 장식된 메탈 스터드는 독특한 세공 장식이 들어가 있어 볼드하면서도 정교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레인보우 백 컬렉션의 상징인 ‘E’ 버클 역시 섬세한 세공이 되어 있어 에트로만의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다.

크로스 보디 백이지만 스트랩은 탈부착이 가능해 클러치로도 연출할 수 있으며, 연말 룩에 멋스럽고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포인트가 되어 줄 것이다.(22×15×10cm·185만 원)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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