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4·10총선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네팔에서 숨진 산악인 5인, 17일 새벽도착…서울시립대 분향소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16 09:48
2018년 10월 16일 09시 48분
입력
2018-10-16 09:47
2018년 10월 16일 09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고 김창호(49) 대장 등 ‘2018 코리안웨이 구르자히말 원정대’ 5인의 시신이 17일 새벽 국내로 운구된다. 합동 분향소는 서울시립대에 차려진다.
대한산악연맹, 한국산악회, 아시아산악연맹 등 관련단체는 15일 회의를 열고 시신 운구와 장례 절차를 논의했다.
이들의 시신은 현지시간으로 16일 오후 7시40분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을 출발하는 KE 696편을 통해 오전 5시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시신은 각 유가족에게 인계돼 개별적으로 장례가 치러진다.
원정대원들을 추모하는 ‘산악인 합동분향소’는 17일 김 대장의 모교인 서울시립대 새천년홀에 설치돼 19일까지 운영된다. 19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산악인 합동 영결식’을 연다. 김 대장은 서울시립대 산악부 출신이다.
유가족과 산악단체 회원들이 네팔로 가서 대원들의 시신을 현지에서 화장한 뒤 국내에서 합동 영결식을 하려고 했으나 네팔행 항공권을 구할 수 없어 한국으로 시신을 직접 운구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김 대장 등 원정대는 네팔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산군 구르자히말산(7193m)을 등반하던 중 13일(현지시간) 야간에 해발 3500m 지점에 차려진 베이스캠프를 토네이도가 강타하면서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생된 원정대는 한국인 5명, 네팔인 4명이다. 한국인은 김 대장을 비롯해 유영직(51·장비 담당), 이재훈(25·식량 의료 담당) 대원, 다큐멘터리 촬영차 동행한 임일진(49) 촬영감독, 이들을 격려하려고 현지에서 합류한 한국산악회 정준모(54) 이사 등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마약 취해 윗옷 벗고 강남 길거리서 활보…30대 작곡가 구속 송치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정규직서 비정규직으로 전환되면 극단적 선택 가능성 2배↑”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선균 사건’ 연루 의사 “유흥업소 여실장에 마약 준 적 없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