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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북한은 정말 달라졌을까… 전문가 6인의 한반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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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북한은 정말 달라졌을까… 전문가 6인의 한반도 진단

조종엽 기자 입력 2018-10-13 03:00수정 2018-10-13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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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특강/정세현 등 지음/260쪽·1만6000원·창비
올 4월 9일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 노동신문이 게재한 사진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 회의 참석자들은 거수로 투표를 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전 통일부 장관)은 “북한 연구를 30년 이상 해왔지만 저렇게 둥근 탁자에 앉아 각자 손을 들어 뭔가를 결정하는 모습의 사진은 처음 봤다”며 “자신들이 나름대로 민주주의를 도입하고 있다는 걸 외부 세계에 보여주고 싶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정말 변화하고 있을까. 혹 시간벌기용 ‘쇼’는 아닐까. 변화했다면 얼마나 어떻게?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김준형 한동대 교수, 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박영자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 등 남북관계 전문가 6명의 강연을 책으로 묶었다. 비핵화와 종전선언은 어떤 과정과 의미를 포함하는지, 주변 강대국의 전략은 무엇인지, 평양 시민을 비롯한 북한 사람들의 현 모습은 어떤지 등을 설명했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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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특강#북한#비핵화#종전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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