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랭이-인절미… ‘한국의 맛’ 살린 ‘던킨’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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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추석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9월 이달의 맛 도넛을 내놨다.

‘우리의 맛을 찾아서’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9월 이달의 맛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한국인에게 친숙한 옥수수, 쌀, 고구마 등을 활용했다. 달콤하고 고소한 우리의 맛은 물론이고 동양화 작가 김신혜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제품 패키지는 전통 회화 느낌을 살려 올 추석 선물로 제격이다.

옥수로 맛있는 바이츠
옥수로 맛있는 바이츠
이달의 도넛은 ‘옥수로 맛있는 바이츠’, ‘쌀아 있는 왕꽈배링’, ‘대박 달콤하구마’, ‘땅콩 듬뿍 조랭이 도넛’ 4종과 ‘옥수수크림치즈 먼치킨’ 1종으로 구성됐다.

대박 달콤하구마
대박 달콤하구마
옥수로 맛있는 바이츠는 옥수수 알갱이가 쏙쏙 들어가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큼직한 크기는 물론이고 링 모양의 디자인이 독특한 쌀아 있는 왕꽈배링은 도넛의 담백한 맛과 풍부한 식감을 완성했다. 대박 달콤하구마는 고구마 모양의 쫄깃한 도넛에 달콤한 고구마 필링을 넣었고, 조랭이 떡 모양의 땅콩 듬뿍 조랭이 도넛은 땅콩 가루가 토핑돼 고소함을 더했다.

땅콩 듬뿍 조랭이 도넛
땅콩 듬뿍 조랭이 도넛
던킨도너츠가 새롭게 재현한 우리의 맛은 시원한 음료로도 탄생했다. 대표적인 전통 음료 식혜로 유명한 ‘비락식혜’의 원료를 얼음과 함께 갈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비락식혜 크러쉬’는 지난달부터 판매 중이며 올가을에 즐기기 좋은 고소하고 달콤한 ‘옥수수 크러쉬’ 등의 이색 라인업도 추가 판매 중이다.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던킨도너츠 ‘도넛연구소’가 개발한 추석맞이 신제품도 선보였다. 쫄깃한 모찌가 들어간 인절미 모양의 도넛 ‘모찌모찌 도나쓰’와 ‘옥수수 구움 도넛’은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는 독특한 콘셉트의 맛있는 도넛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9월 이달의 맛은 추석을 맞아 정성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신제품이다”며 “가족, 친지, 이웃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food&dining4.0#푸드앤다이닝#spc그룹#던킨도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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