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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미래? 우리에게 맡겨줘” 루키리그 본격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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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미래? 우리에게 맡겨줘” 루키리그 본격 개막

양형모 기자 입력 2018-08-13 13:48수정 2018-08-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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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의 미래, 그대들만 믿는다.

2018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가 11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국기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개막식에는 조아제약 조성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손준형 전무이사, 한국기원 유창혁 사무총장, 목진석 국가대표상비군 감독과 8개팀 단장 및 선수 등 70여명이 참석해 첫 시즌을 맞는 루키리그 개막을 축하했다.

타이틀 스폰을 맡은 조아제약의 조성배 대표이사는 “오늘 출범한 루키리그는 유망주들에게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승패 유무를 떠나 바둑의 대한 열정을 갖고 참석한 8개팀 32명의 선수 모두 축복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조아제약은 루키리그 선수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며 당당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개막식 후 오후 2시부터 열린 1라운드는 인제 설원명작 vs 부산 이붕장학회, 여수 진남토건 vs 서울 충암학원, 서울 푸른돌, 순천 한국바둑중고등학교, 함양산삼 vs 서울 BnBK의 대결로 펼쳐졌다. 그 결과 인제 설원명작, 서울 충암학원, 서울 푸른돌, 서울 BnBK가 모두 2-1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열린 2라운드는 순천 한국바둑중고등학교 vs 서울 BnBK, 인제 설원명작 vs 여수 진남토건, 부산 이붕장학회 vs 서울 푸른돌, 서울 충암학원 vs 함양인삼이 맞붙었다. 그 결과 인제 설원명작과 서울 푸른돌이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마저 승리해 2승을 챙겼고, 순천 한바둑중고등학교와 함양 인삼이 승점을 올리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1명의 프로기사(2018 KB바둑리그 및 퓨처스리그 선수 제외)와 3명의 아마추어 선수로 팀을 구성한 루키리그는 8개팀이 출전해 더블리그 14라운드, 총 56경기 168대국으로 1일 2경기(오전, 오후), 3판 다승제로 12월 폐막까지 4개월 동안 열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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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찬하는 2018 조아바이튼배 루키리그의 총 규모는 1억 9200만원이며 우승 상금은 1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500만원이다. 제한시간 각자 20분에 초읽기 40초 3회씩이 주어지는 루키리그의 전 경기는 바둑TV를 통해 방송되며 8월2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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