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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日 활동 중 엉엉 울기도…‘애국가’ 부르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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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日 활동 중 엉엉 울기도…‘애국가’ 부르며 극복”

뉴스1입력 2018-07-13 14:59수정 2018-07-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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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전 멤버 강지영이 12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에서 열린 ‘제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News1

일본에서 활동 중인 배우 강지영이 일본어의 어려움으로 인해

강지영은 1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상동 비스테이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일본에서 배우로서 자신감을 갖게 된 순간’에 대해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이라는 작품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다. 사실 내레이션이 많았다”며 내레이션 녹음 중 있었던 일화를 꺼냈다.

그는 “내레이션 부스에서 그날도 울었다. 감독님이 자꾸 (발음이) 아니라고 하니까, ‘잠시만요’ 하고 울었다. 화장실에 가서 엉엉 울었다. 한국에서 처음 말씀드리는데, ‘애국가’를 불렀다. 그랬더니 눈물이 뚝 그쳤다. 갑자기 눈물이 뚝 그치고 할 수 있다 싶었다. 마음에 진정이 되더니. ‘부스에 들어가서 다시 할게요’ 하고 잘 끝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날 생각한 게 애국가가 도움이 된지 모르겠는데, 돌아와 생각해보니 ‘왜 사서 고생을 하지?’ 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 그래도 남들이 노력한 걸 알아주는 순간이 오니 뿌듯하더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고, 일본에서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곘지만 찾아주시는 한 계속 노력해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카라 출신 강지영은 2014년부터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NTV 드라마지옥선생 누베‘로 데뷔한 후 NTV 수요드라마 ’히간바나-경시청 수사 7과‘에 출연하며 배우로 얼굴을 알렸고, 영화 ’레온‘ ’내 인생인데‘ ’킬러, 그녀‘ 등을 통해 주연급으로 부상했다.

특히 일본 미국 합작 영화 영화 ’킬러, 그녀‘(미야노 케이지 감독)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영된다. 강지영은 극중 족이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 후 범인에게 복수를 꿈꾸며 킬러가 되는 여자 역할을 맡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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