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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공주 공산성 유적, 성격과 역사적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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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공주 공산성 유적, 성격과 역사적 의미는?

뉴시스입력 2018-06-14 13:43수정 2018-06-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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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 내 공주 공산성 유적의 성격과 역사적 의미를 밝히는 학술 연구가 5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진행한다.

문화재청은 공주시와 함께 국립 공주대 조사로 사적 제12호 공주 공산성 유적에 관한 학술 연구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진은 우선 백제 시대 왕궁과 의례건축, 일반건축 등 유형별로 사례를 조사할 예정이다.

건축물 상부 구조를 건축학적 연구와 함께 진행하는 융합 연구로 유적의 3차원 복원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고고학과 고건축학적인 접근에만 국한하지 않고, 지형학·토목학·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국민과 공유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복원안 마련을 시도할 예정이다.

공주 공산성은 475~538년 백제 웅진도읍기 왕성으로 2015년 7월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로 등재됐다.

그동안 지속적인 발굴 조사를 통해 쌍수정 일대 추정 왕궁지를 비롯해 백제 시대 건물지 분포 현황을 확인했다. 최근 공북루 앞 부지에 대해 연차적으로 발굴 조사해 건물지 70여 동이 규칙적으로 만들어진, 대규모 백제 유적임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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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공산성 내 건물지 성격이 규명되고, 역사적 의의가 확인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공주시와 공산성 내 건물지 등 복원 타당성 검토 등 기반 연구를 위한 계획안을 작성해 웅진 도읍기 백제 왕도 경관을 체계적으로 복원할 연구 기준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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