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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스크린데일리 역대 최고 평점…황금종려상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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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스크린데일리 역대 최고 평점…황금종려상 청신호

뉴시스입력 2018-05-18 18:20수정 2018-05-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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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버닝’이 칸 영화제 소식지 스크린 데일리로부터 역대 최고 평점을 받았다.

17일(현지시간) 10개 매체가 참여한 스크린데일리에서 평점 3.8점을 받았다. 칸 영화제 경쟁 부문 평점 집계 역사상 최고점이다.

영국 일간지 더 데일리 텔레그래프, 영국 매체 스크린인터내셔널 등 8개 매체 평론가들이 4점 만점을 줬다. 태국 일간 방콕포스트,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 2개 매체로부터 3점을 얻었다.

반면 유럽 15개 매체의 평점을 싣는 ‘르 필름 프랑세즈’에서는 중위권에 해당하는 2.2점을 받았다.

외신·평론가들 평점은 영화 심사와 무관하다. 하지만 전 세계 평단·언론의 반응을 가늠하는 객관적 지표 중 하나다.
‘버닝’은 올해 개봉하는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창동(64)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유통회사 아르바이트생 ‘종수’(유아인)가 어린 시절 같은 동네에서 자란 친구 ‘혜미’(전종서)를 만나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감독은 유독 칸 영화제와 인연이 깊다. 그간 2000년 제53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 ‘박하사탕’, 2003년 제56회 칸 영화제 비평가협회 특별초청작 ‘오아시스’, 2007년 제60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밀양’, 2010년 제63회 칸 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시’까지 전대미문의 기록을 남겼다. ‘버닝’이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칸 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 주인공은 19일 열리는 폐막식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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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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