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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5·18 전야제서 아버지 넋 달래는 딸의 춤사위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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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03:00
2018년 5월 18일 03시 00분
입력
2018-05-18 03:00
2018년 5월 18일 03시 00분
박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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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전날인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전야제에서 1980년 5월 당시 숨진 김영철 씨의 딸 연우 씨(앞)가 진혼의 몸짓을 하고 있다. 이날 전야제에서는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가 보낸 “5·18민주화운동 절규는 반드시 풀어줘야 한다. 5·18민주화운동 38돌이 판문점 선언 이행을 힘 있게 고무시키고 있다”는 메시지가 공개됐다. 북한이 5·18 전야제에 메시지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518민주화운동
#전야제
#춤사위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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